2006년 01월 17일
80년대생 공감 20문 20답
80년대생 공감 20문 20답

01. 친구들끼리 다이어리 속지를 서로 교환했었다.
이야... 다이어리 속지 모으는거 정말 그립네요. 그떄;; 쓰지도 않을꺼면서 왜그리도 모아댔는지.... 제떄 가장 인기 있었던건 아무래도 언플러그드보이가 아니었을지;;; 저는 그거 엽서랑 편지지도 다 모았었지요..[참고로 저는 남자..]
 

02. H.O.T.가 캔디할 때 쓰던 털장갑, 털모자, 멜빵 바지 등을 기억한다.
으음... 좋아하지는 않지만... 캔디인지 뭔지 하는 노래를 부를때 hot란 그룹이 착용했었던게 기억나는군요.


03. 지금은 잊혀져버린 연예인, 일명 원조 미소년 '최창민'을 기억한다.
어머나;;;

04. 우리들의 깜찍한 애완동물이 되어주었던 '다마고치'를 기억한다.
크흐;; 다마고치~ 저도 하나 샀었습니다. 그때 저는 한창 인기 충만일때 사지는 않았고 약간 식었을때 2000원짜리 책을 사면 준다길래 산적이 있었지만... 먹이 몇번주고는 지겨워져서 그냥 구석에 박아둔 기억이 나는군요.

05. 드라마 임꺽정, 보고 또 보고, 홍길동, 토마토, 용의 눈물 등을 기억한다.
임꺽정을 연기한 아저씨.. 요즘은 안보이는 군요. 보고 또 보고는 뭐 너무 인기가 많았지요. 홍길동도 꽤나 재밌었지요. 거기서 악역을 한 ;;; 누구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여하튼 그부 좀 멋졌던듯, 토마토가 아마 김희선 씨가 주연이었죠 아마? 그 요즘 성룡이랑 영화 찍었었던... 용의 눈물도 기억나지만 왜 용의 국물이 생각나는 걸까요... [참고로 저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


06. 춤 잘 춘다고 박진영에게 트레이닝 받았었던 '구슬기'를 기억한다.
요즘 뭐하고 사나 모르겠네요.

07. 브루노와 보챙도 기억한다.
브루노랑 보챙 기억나는군요. 브루노씨는 서양인이고 보챙씨는 중국인 이었던덧 싶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보챙씨가 장난쳐서 브루노가 살짝 삐졌던게 기억나네요.


08. SBS에서 박수홍이 진행했었던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한다.
ㅎㅎ 박수홍씨가 그떄부터 뜨기 시작했던듯..

09. H.O.T. 팬과 젝스키스 팬들의 충돌이 많았다.
ㅎㅎ 나중에는 당사자들[hot 와 젝키]가 모여서 일부러 악수하기도 하고 뭐 그런걸 보여주기도 했지요. 


10. 500원짜리 최신가요 악보들을 자주 사 모으곤 했다.
세일러 문을 산 기억이 나네요. 미안해 솔직 하지 못한 내가~~ 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면~

11. 졸업식 때 마이마이, 혹은 워크맨을 선물로 받았다.
마이마이 저희 집에 하나 있었지만.. 저는 sony의 워크맨을 더 많이 썼지요... 특히 그 카멜레온 컬러는 정말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리모컨도요..


12. 일요일 아침 8시에 하는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기 위해 일요일마다 일찍 일어났다.
으아~~ ㅠㅠ 디즈니 만화동산~~~ 정말 재밌었어요.. 스크루지 아저씨도 꽤나 재밌었지요... 하지만 나중에... 왠 이상한 박쥐 인간 나오는.. 여하튼 어린애들이 볼만한것 같지가 않았어여.


13. 100원에 5개 든 공기 300원어치 사서 내용물 합쳐 무겁게 해본 적 있다.
그래야 잘 안떨어져서요...

14. 학교 숙제할 때 동아전과를 베꼈던 기억이 난다.
ㅠㅠ 동아전과~ 영원한 숙제으 동반자~ 할머니가 뭐라고 하시면 채점하는거라고 말했죠.


15. 구구단 못 외우면 학교에 남아서 외워야 했다.
구구단 같은거 못외워서 학교에 남는 사람도 있나요;;


16. 아침에 '하나 둘 셋', '뽀뽀뽀', '혼자서도 잘해요'를 순서대로 보고 갔다.
혼자서도 잘해요는 그 늑대 아저씨 때문에 기억나네요.

17. 김희선이 세상에서 제일 이쁜 줄 알았다.
;;; 그다지;;


18. 최불암, 만득이 시리즈를 즐겨 본 적이 있다.
위에 있는 다마고치를 얻기 위해 산책이 이거에요.

19. 엄마 때부터 이어져 온 '전설의 고향'이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한다.
그때는 꽤나 재밌었는데 말이죠.. 요즘 보면 이게 역사 드라만지.. 뭔지 구분이 안가네요...


20. 500원짜리 포켓몬스터빵 안에 있던 스티커를 모아본 적이 있다.
ㅎㅎ 저는 스티커를 모으는 것도 있었지만... 초코롤빵을 먹기위해 사기도 했지요... 어떤애들은 빵을 버리고 스티커만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지요.... +_+;;;



수고했네 자네

by TreeOfSephiroth | 2006/01/17 16:13 | 나무의 일기 | 트랙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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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후몰 at 2006/04/12 00:09

제목 : 최창민사기
‘원조 꽃미남’ 최창민이 6개월간 막노동판을 전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창민은 90년대 말 가수와 MC, 탤런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오빠 부대를 이끌었던 만능 엔터테이너.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를 끝으로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최창민은 다소 충격적이 사실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지난 2003년 사기 피해를 당했다. 믿었던 연예계 관계자로부터 배신을 당한 것이다. 모르는 사이에 이중계약이 되는 등의 사건으로 인해 제가.....more

Commented at 2006/01/17 17: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6/01/17 18:35
89년생들은 모를지도(...)
Commented by TreeOfSephiroth at 2006/01/17 21:56
FUYU 군// 어차피 공인인 몸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찾아가서 돌 던질 사람은 없다오 +_+ 우리모두 드러내 놓고 말합시다.
삼별초 님// +_+;;;;;; 그럴지도요;;;
Commented by disker at 2006/01/17 23:04
[아니설마 이런걸 모를라고.]

라고 몇번을 외쳤다 = _=..
거참, 이런거 보면 왜이렇게 늙었단 생각이 드는건지.
Commented by TreeOfSephiroth at 2006/01/17 23:19
스나이퍼에유 군// +_+;; 에잉 늙다리 같으니라구.. 나는 하나도 모르겠는걸...[....]
Commented by Radisky at 2006/01/28 10:47
형은 전부 공감한단다.
Commented by TreeOfSephiroth at 2006/01/28 22:43
Radisky 군// 오예 87 만세
Commented by 89년생 at 2006/04/12 00:05
89년생도 거의다 아는군요 참고로 제가 89년생
Commented by 으컁 at 2006/04/12 07:54
나도 87 하나 하나 공감되서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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